[NGO글로벌뉴스] 공익문화창출형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는 오늘 11일 장한평 본부에서 자원활동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아름다운가게 자원활동센터에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자원활동의 의미를 담은 사진 및 수기 접수를 받아 최우수상 2명을 포함해 총 24명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인도네시아의 한 고아원에서 봉사활동 모습을 찍은 사진 ‘5번의 기도와 웃음’(김세희)과 소록도에서의 봉사 경험을 쓴 수기 ‘함께 만들어가는 사랑’(전진)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2명에게는 캐나다 어학연수 3개월 수강권과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상 2명에게는 상품권(10만원 상당)과 업사이클링 브랜드 에코파티메아리 가방을 부상으로 수여하며, 장려상 5명에게는 에코파티메아리 가방, 입선 15명에게는 상품권(1만원 상당)을 수여한다.
이동환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는 “아름다운가게는 수많은 자원활동가의 참여와 나눔이 있었기에 13년을 이어올 수 있었다”면서 ”이번 자원활동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자원활동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원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