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글로벌뉴스] 새누리당 보건복지위 소속 김명연 의원은 보도자료등을 통해 올해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활동을 전했다. 김 의원은 "새누리당은 국민 복지 향상을 위해 예산 심사를 통해 135개 사업에서 총 1조 6,562억원을 증액하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위원들은 10월 26일부터 11월 12일까지 7차례에 걸쳐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2016년도 예산안 심의활동을 펼쳤다."면서, "이에 따라 새누리당은 내년도 예산 심의 결과 민생예산 총 126개 사업에서 1조 6,735억원을 증액시키고, 9개 사업에 대해서는 173억원을 감액하였다. 이 안은 11월 12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영유아보육료지원예산을 증액(2조 9,618억원 → 3조 2,209억원, 증 2,591억원)하여 보육료 지원 단가 10% 인상, 장애아보육료를 표준보육비용 수준으로 인상이 가능토록 했다."면서, "보육교직원 인건비 및 운영지원 예산도 증액(7,794억원 → 9,953억원, 증 2,159억원)하여 보조교사 지원 확대(12천명 → 16천명, 증 265억원)와 장애아반 보조교사 보조교사 지원 확대(증 85억원)가 이루어지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계속해서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예산도 증액(100 → 241억원, 141억원)하였고,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대한 초경바우처 사업(33억 9,900만원)도 신설하였다."면서, "고위험임산부의료비지원 증액(47억원), 난임부부 지원 증액(62억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증액(58억원), 취학전아동실명예방 증액(5억원)을 통해 고위험임산부, 미숙아․선천성이상아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였다."고 설명을 이어갔다.
이어 "장애인연금을 중증장애인의 70%에 대해 지원하고 부가급여 3만원 인상(5,483억원 → 6,375억원, 증892억원), 장애수당(기초) 단가 1만원 인상(685 → 873억원, 증 178억원) 시켰다."면서, "노인일자리 1만개 추가 확대 및 활동수당 2만원 인상 등 노인일자리 예산을 증액(3,907억원 → 4,270억원, 증363억원) 시키고, 정부안에 미반영된 경로당 냉․난방비 반영(307억원) 등 노인단체지원 예산을 확대(110억원 → 427억원, 증 317억원) 하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우수 지역아동센터 인센티브 지원, 지역아동센터 인건비 현실화 등 지역아동센터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예산을 증액(1,416억원 → 1,577억원, 증 161억원)시켰다."면서, "시․도 감염병 관리본부 확대(신규 2개소 → 신규 16개소) 등 감염병 예방관리 예산을 증액(124억원 → 184억원, 증 60억원)하고, 검역시간 단축을 위한 자동검역심사대(12대) 구축 등 검역관리를 강화(111억원 → 128억원, 증 17억원)하였다."고 설명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계속해서 "응급의료전용헬기 신규 증편(5대) 및 중형전환(2대) 등 응급의료전용헬기운영지원 예산을 증액(126억원 → 175억원, 49억원)시키고, 지방의료원 및 적십자병원 시설․장비 지원 확대 등 지역거점병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예산을 증액(660억원 → 736억원, 증 76억원)하였다."면서, "국가심장센터 설립 등 권역별 심뇌혈관센터 설치지원 예산을 증액(99억원 → 129억원, 증 30억원)시키고, 이동형병원 시험운영, 이동형병원 연구개발 등 첨단의료기술개발 예산을 증액(739억원 → 819억원, 증 80억원)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NGO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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