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판데믹은 한국탓? 중국의 탈 코로나 전략!
대만 방역은 휴민트 정보로 미리 알고 조치한 결과는 사스 이후 시스템 정비 정책 !
기사입력: 2020/03/18 [15:51] ⓒ NGO글로벌뉴스
NGO글로벌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중국은 어떻게든 희생양을 찾아야되는데 그게 한국이길 바라는 거다. 북한이 왜 확진자들을 다 쏴 죽여버렸겠는가.  © NGO글로벌뉴스

-미국 행정부의 판데믹 촉발이 ‘우한’에서 시작됐다는 주장. 중국에게 외교적 책임 물으려는 것

-비자 통과 쉬운 한국이 판데믹 원인이라는 게 중국의 논리. 다른 국가들이 보는 시선도 이런 것

-대만 방역은 휴민트 정보로 미리 알고 조치 취한 결과. 사스 이후 시스템 정비? 그게 본질 아냐

 

중국 “한국인은 자유의 대가를 치르고 있다”

 

코로나 관련 전문가 분들이 워낙 많아서 말을 아끼고 있었는데, 간단하게 내 의견을 좀 들려드리고자 한다. 사실 우리가 코로나라는 것을 처음 들었을 1월경에 이미 늦었다. 다만 대만 수준으로 차단할 수 있었던 기회는 있었다. 춘절 전에 중국 입국금지를 했으면 대만 수준으로 차단할 수 있었을 텐데, 그건 정말 아쉽다.

 

왜 늦었느냐. 우한에서 처음 코로나가 발견된 건 작년 9월이었다. 그때 지방 정부가 숨기다가 안 되서 중앙 정부가 나서고, 중앙 정부가 해보다가 숨겼는데, 한 의사가 폭로하기 시작하면서 세계로 터진 것이다.

 

그때 이미 3개월이 지난 시점이다. 이미 전세계로 다 퍼졌고, 판데믹은 예고되어 있었다고 봐야 한다. 다만 나는 크게 걱정하지 않은 것은 계절적 이유도 있고, 코로나 전염병을 일종의 폐렴으로 봤기 때문이다.

 

전세계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것은 이제 막을 수가 없다. 3개월 동안이면 이미 바이러스가 전세계에 다 퍼진 거라고 봐야 한다. 게다가 우한 폐쇄하기 전에도 우한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진작에 우한을 탈출한 뒤였다.

 

중국은 지금 보고되는 수치의 최소 10배, 내가 보기에는 못해도 50배는 된다고 여겨지는데, 이 사태는 중국이 책임질 수 있는 범위가 아니다. 그래서 잡아떼는 것이다. 판데믹의 원인을 중국이 질병을 은폐한 데서 시작됐다고 보기 때문이다.

 

미국 행정부가 계속 ‘우한’에서 시작됐다고 얘기하는 것은 판데믹을 촉발한 원인이 중국에 있음을 분명하게 하기 위해서다. 그래야 이것에 관한 외교적 책임을 물을 수 있다. 중국은 기를 쓰고 중국에서 발병한 것이 아니라고 하는 거고.

 

그런데 이 문제는 역학 조사를 해보면 중국일 게 뻔하고, 중국은 어떻게든 희생양을 찾아야되는데 그게 한국이길 바라는 거다. 북한이 왜 확진자들을 다 쏴 죽여버렸겠나. 중국이 북한에 덮어씌울까 봐 북한에는 환자가 없다고 은폐시키는 거다. 둘 다 지금 똑같다. 북한에도 감염된 인구가 많을 것이다.

 

중국이 한국에 덮어 씌우려는 논리는 이거다. 한국이 비자 통과가 제일 쉽잖아. 그러니까 중국에서 발병이 시작됐다고 하더라도 중국인이 판데믹을 유행시킨 것은 아니라는 논리지. 중국은 우한을 폐쇄하고 격리 조치를 했는데, 한국이 폐쇄 안하고 돌아다니면서 유행시켰다는 논리다.

 

아마 다른 국가들이 한국을 보는 시선도 이런 식일 것이다. 그래서 한국 입국금지가 빠르게 내려지고 있는 것이다. 결국 이 문제도 정치적으로 해결될 수 밖에 없는데, 한국이 괜히 엄하게 덮어 쓸까 봐 걱정이 된다. 사실 그렇게 되고 있지.

 

그러면 또 우리는 국내 정치로 활용해야 하니까 어딘가에서 정치적 제물을 찾게 될 거고, 그렇게 한동안 계속 난장판이 될 듯하다. 아참, 대만은 왜 방역에 성공했는지 궁금하실 텐데 중국 입국금지를 빨리 하고 뭐 시스템이 갖춰지고 그게 본질이 아니다.

 

적이 자신을 가장 잘 안다고, 대만이 우한에서 벌어지는 일을 제일 먼저 알았을 것이다. 휴민트 조직으로 알았겠지. 그래서 대만은 세상에 알려지기 전에 먼저 조치를 취하고 있었던 것일 뿐이다. 사스 이후로 시스템 정비?그게 본질이 아니다. 그건 명분이다.

 

우리가 대만 정보부하고 긴밀한 관계였으면 우리도 그냥 넘어갔을 수 있다. 우리가 친중 쪽으로 가니까 뭐 당연히 정보 교류 같은 건 없었을 테고… 혹시 모르겠다. 정치적으로 긴밀한 관계가 있는 분이 있었으면 언질 정도는 받았을지도 모른다.

 

세상에 보이는 많은 일이 일종의 현상일 뿐임을 알아야 한다. 현상만 쫓아가면 다 허상이다.

 

요약: 중국의 탈 코로나 전략은 심플합니다. 우한을 통째로 묻고, 한국의 책임을 더블로 가겠다는 것이죠.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와 신천지는 더블로 세계의 유명세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가 종료되고 나면 한국의 통상과 해외 출입국에는 상당한 휴유증을 남기게 될 것 같습니다. 중국이 우리를 출구로 쓰는데 우리는 중국과 함께 하겠다며 출구를 입구로 쓰려고 하니 피박에 독박은 이미 예고 된 셈입니다. 불난 집에서 나오는 사람들을 보고 거기로 들어가는 셈이죠.

 

우리가 지금 치르는 대가는 자유의 대가가 아닙니다. 정치적 무관심에 대한 대가입니다. 자유로부터 도피한 대가입니다. 그래도 중국 보다는 낫겠죠. 그곳은 정치적 관심에 대한 대가를 치르니까요. 자유에 대한 대가를 치르니까요.

 

제3의길(보도자료 제공) www.road3.kr 90 [ 2020 3 17 ]

 

민족정기 수호 대책협의회 의장

관설당박제상선생기념사업회 회장

한국 NGO지도자협의회 상임공동대표

행정자치부 제46호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 상임대표

후원계좌 우체국 010777-01-002037부추실

홈페이지 http://buchusil.org

NGO글로벌뉴스 http://buchusil.com

전화 02-586-8434, 6, 7

 NGO글로벌뉴스 발행인 제공  man4707@naver.com  

 

ⓒ NGO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