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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교육차관 "휴업, 원격·단축수업 적극 실시"

교육부, 시·도 부교육감 회의 열어 태풍 대비 점검…"학생 안전 최우선"

NGO글로벌뉴스 | 기사입력 2022/09/05 [07:23]

[태풍 힌남노] 교육차관 "휴업, 원격·단축수업 적극 실시"

교육부, 시·도 부교육감 회의 열어 태풍 대비 점검…"학생 안전 최우선"

NGO글로벌뉴스 | 입력 : 2022/09/05 [07:23]

▲ 회의 주재하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  © NGO글로벌뉴스

교육부는 4일 장상윤 차관 주재로 시·도 부교육감 회의를 열어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교육부는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학사운영 조정과 비상 근무체제 유지 등 대처 계획을 각 시·도 교육청과 공유하고, 학교 시설 안전조치와 피해 예방대책도 논의했다.

 

장 차관은 "저지대, 급경사지 등에 대한 점검 결과 강풍·폭우 시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은 긴급 안전조치 또는 대피계획을 마련해달라"며 "특히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설물은 다시 한번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기상 특보 발령 시 회의를 통해 휴업, 원격수업 전환, 단축수업 등 적극적으로 학사 운영을 조정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달라"며 "이 경우 학부모들에게 신속·정확하게 안내해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장 차관은 각 교육청이 상황관리전담반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판단과 대응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cind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