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로고송라이터’는 서울문화재단의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뮤지션과 청년이 함께 지역 소상공인 점포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음악과 광고 콘텐츠를 선물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기획과 운영은 예비 사회적 기업 무궁무진 스튜디오가 맡고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올해 진행된 ‘4기 우리동네 로고송라이터 프로젝트’에 은평구 지역 소상공인의 협조와 마케팅을 지원했다. 이에 은평구 내 4개 점포가 선정돼 본격적인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선정 점포는 은평구청 인근의 꼬알라파이, 까페 능소니, 불광먹자골목 내 삼각산 도토리마을, 커먼트 커피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뮤지션들은 점포에 직접 방문해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각 점포의 스토리를 발굴하고 각 특성에 맞는 광고 영상 및 로고송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