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위탁기관 선정사회복지종사자 인권침해예방과 권익향상 목적, 올해 8월 개소 예정2024년 7월 2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일규)는 지난 6월 26일(수)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8월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며, 2025년 12월까지 운영을 이어간다.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는 사회복지종사자의 권익 침해에 대한 상담과 지원, 권익 보호를 위한 교육과 홍보, 권익지원 조사·연구 등 사회복지종사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필요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2021년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안전 및 폭력경험 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사회복지종사자의 70%가 최근 5년 동안 언어·정서·신체·경제·정보적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 중 10%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관련 증상을 호소하나 대부분 이를 참는다고 보고됐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거한 법정단체로, 2019년부터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과 인권보장을 위한 위기대응 능력 강화사업’을 실시해 안전한 사회복지 현장을 조성하는 데 기여해왔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경상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 강원도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센터,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를 운영한 경험을 인정받아 이번 선정에 이르렀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소개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거한 법정 단체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사회복지사 자격증 교부 및 보수교육 관리·운영을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NGO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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