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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알 누아이미 주한UAE대사 접견

우 의장, “우리 국민의 위기극복 DNA로 이번 위기도 잘 극복할 것이라 확신”

NGO글로벌뉴스 | 기사입력 2025/03/08 [18:41]

우원식 의장, 알 누아이미 주한UAE대사 접견

우 의장, “우리 국민의 위기극복 DNA로 이번 위기도 잘 극복할 것이라 확신”

NGO글로벌뉴스 | 입력 : 2025/03/08 [18:41]

우 의장, “양국 간 에너지 협력청정수소 생산태양광 등 확대 기대” -

알 누아이미 대사, “현재 한국 상황 안정적이라는 점 의심하지 않아양국 관계 증진 당부” -

  © NGO글로벌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알 누아이미 주한UAE대사를 만나 한-UAE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UAE는 중동 국가 중 우리가 유일하게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우방국이라며 “80년 수교 이래 건설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많은 교류가 있어 왔고특히 우리 기업이 바라카 원전을 수주하게 되면서 더욱 특별한 관계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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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의장은 작년 연말 비상계엄 이후 국내 정세에 대해 국제적으로 우려스러운 시각이 있으나국회는 비상계엄을 2시간 반 만에 해제시키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력을 입증해오고 있다며 식민지배분단전쟁독재외환위기 등 큰 위기를 극복해 온 우리 국민의 위기 극복 DNA로 이번 위기도 잘 극복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양국이 투자방산에너지 분야 등을 중심으로 견고한 협력관계를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UAE 국부펀드의 한국 투자 및 방산 계약에서 앞으로 좋은 성과가 있길 기대하며양국 간 에너지 협력이 석유가스를 넘어 청정수소의 생산태양광 등으로 확대되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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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의장은 아울러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의회 간 교류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서 의원 친선협회가 더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알 누아이미 대사는 현재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상황들은 민주주의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 한국 상황이 매우 안정적이라는 점에 대해 의심하지 않고 있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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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알 누아이미 대사는 최근 AI,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UAE에서 굉장히 많은 대표단들이 방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국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우 의장의 이날 접견에는 이사 알 사마히 주한UAE대사관 공관차석 등이 참석했으며국회에서는 정운진 외교특임대사구현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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