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복지재단 사회복지 학습동아리 ‘온정 전남’ 실현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5/11/29 [06:49]
전남복지재단(대표이사 김승권)이 ‘온정 전남’ 실현을 위해 사회복지 학습동아리를 집중 육성한 결과 활발한 동아리 활동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 적응을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복지재단은 지난 3월 사회복지 학습동아리 사업 공모를 통해 9개 동아리를 지원, 이들의 활동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발표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올 한해 학습동아리를 운영했던 활동사례를 발표하고, 2개 우수동아리를 시상했으며 학습동아리 사업 개선 의견을 수렴했다.
성과발표회에서는 ‘새내기들의 손짓’ 동아리가 최우수상을 ‘니 마음 내가 알아’ 동아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내기들의 손짓’ 동아리는 수화통역사로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격증 대비반을 운영해 2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니 마음 내가 알아’ 동아리는 미술심리상담사로서 아동청소년의 발달과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적 활동을 수행했다.
김승권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사회복지 종사자로서 바쁜 일과에 틈틈이 시간을 내 활동해준 동아리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사업으로 개개인의 직무능력이 향상되고 동아리 회원 간 네트워크 증대로 복지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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