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학부형 등 동네주민들이 초등학교 여교사 집단 성폭행!
범행장소는 초등학생들이 교육받는 학교관사에서
기사입력: 2016/06/04 [05:59] ⓒ NGO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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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형 등 동네주민 3명이 갓 부임한 새내기 '섬마을 여선생님'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3일 전남 목포경찰서는 전남 한 섬의 모 초등학교 관사에서 이 학교 20대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A 씨,B 씨 등 학부명 2명과 동네 주민 1명 등 3명을 입건,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2일 A씨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여교사와 반주를 곁들인 저녁 식사를 한 뒤 술에 취한 여교사를 초등학교 관사로 바래다준다며 따라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교사는 지난 3월 섬 학교로 발령받아 홀로 자취하면서 평상시 A씨의 식당을 자주 이용했다.

끔찍한 일을 당한 날도 식당을 찾았다가 '합석하라'는  A씨 등이 권유해 학부모와 교사로써 서로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권하는 술을 받았다.

 

경찰은 "피해 여교사는 현재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안다"며 "국과수 감정 결과 등이 나온 만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고 했다.

가해자 일부는 '성폭행이 아닌 성추행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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