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THAAD는 '전쟁'이다. NO THAAD로 '평화' 지키자 집회 열려
성주군민, "지금 제일 급한 10만 백악관 서명운동 많이 알려달랴 "
기사입력: 2016/08/07 [23:16] ⓒ NGO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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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박근혜가 배치 예정지 이전설을 흘리는 등 미군 사드(THAAD) 배치 반대 열기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가운데, 8월 첫 주말을 맞이하여 서울 도심에서 사드 배치 반대 집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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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사드(THAAD·종말단계 고고도 지역 방어체계) 한국 배치에 반대하는 51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사드한국배치반대 전국대책회의(준)'는 8월 6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청계광장 옆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사드배치 반대 촛불행동' 집회를 개최하여 정부에 사드 배치 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1시간 남짓 열린 이날 집회에는 '평화통일실천단'으로 단체 참가한 청년들을 포함하여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진호 평화통일시민행동 대표는 "박근혜가 국민들에게 사드를 배치할 수 있는 새로운 장소를 제안해달라고 했다"며, "굳이 새로운 장소를 추천해 달라면 미국"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직 미국을 위한 미사일방어체제(MD)인 사드는 이 땅에 설치될 이유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한반도 평화와 국민 안전을 위해 사드를 배치한다는데 중국과 러시아 등 주변국들의 반발로 국민의 안전이 도리어 위협받고 있다"며 사드 배치 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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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가 고향이라고 밝힌 대학생 이성문 씨는 "성주군민뿐만 아니라 여기서도 많은 분이 모여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지금 제일 급한 게 10만 백악관 서명운동이다. 우리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많이 주변 분들에게도 많이 알려달라"고 호소했다.

정영섭 사회진보연대 사무처장은 "드라마 주인공인 한류 연예인의 중국 팬미팅이 취소되었다고 한다"며 "박근혜 정부는 한국과 중국이 경제적으로 긴밀하게 엮여 있어 중국의 경제 보복은 어려울 것이라고 하더니, 중국이 보복을 현실화하자 중국이 치졸하다는 식으로 말바꾸기를 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일본과 사드 레이더정보 공유는 없다고 하더니 이제는 한·미·일 정보공유 약정 범위 안에서 공유할 수 있다고 말을 바꿨다"며 "나아가 박근혜는 성주군민들을 분열시키려는 속셈으로 성주군 내 다른 지역 검토를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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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 측은 오는 8월 14일 오후 7시 광화문 광장에서 '사드반대 전국 행동의날' 집회가 열린다고 밝히면서, 주변 사람들과 함께 많이 참여하여 평화의 목소리를 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는 '사드배치 결사반대 10만 청원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운동은 한국 정부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백악관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30일 간 10만 명 이상이 서명할 경우 백악관으로 보내져 60일 내에 검토해야 하는 미국의 제도를 이용한 것이다. 7월 15일 서명을 시작했기 때문에 8월 14일까지 10만 명이 서명해야 한다는 것이 투쟁위원회 측의 설명이다.


서명은 아래 인터넷 주소에서 할 수 있다.
http://petitions.whitehouse.gov/petition/rescind-decision-deploy-thaad-antimissile-system-south-korea 

 

박흥식 관설당박제상선생기념사업회 부회장​

행정자치부 제46호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 상임대표​

후원계좌 우체국 010777-01-002037

부추실 홈페이지 http://buchusil.org

전화 02-586-843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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