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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용 기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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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1시 14분쯤 울산시 남구 달동 삼환아르누보에서 불이 났다.
12층 에어컨 실외기에서 시작된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33층 건물 전체로 삽시간에 번졌다.
지난 8일 밤 울산의 33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가 9일 새벽까지 약 7시간 넘게 진압되지 않은 상황이다.
큰 불길은 약 2시간 만에 잡혔지만, 이후 아파트 내부로 불이 옮아붙으면서 완전 진화까지 시간이 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소방본부는 화재 발생 이후 피난층과 옥상 등지로 대피해 있던 주민 54명을 구조했다. 구조된 사람 중 일부와 자력으로 대피한 주민 등 88명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집계됐다.
원본 기사 보기:더뉴스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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