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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영변원자로 냉각탑 폭파
기사입력: 2008/06/27 [21:09] ⓒ NGO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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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영변원자로 냉각탑 폭파
북한이 27일 영변 원자로의 냉각탑을 폭파했다고 세계 주요 언론들이 보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현장에 파견된 특파원발로 북한이 이날 오후 5시 5분께(한국시간) 영변 원자로 냉각탑을 폭파했다고 평양발로 전했다.

   신화통신은 최소한 1명의 미국 국무부 관리와 몇몇 미국 기술자들이 폭파 장면을 지켜봤다고 밝혔다.

   CNN 방송도 현장에 있는 자사 PD를 인용해 북한이 오랫동안 비밀을 유지해온 핵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한 지 하루 만인 이날 핵무기 제조를 위해 플루토늄을 추출했다고 시인한 한 시설의 냉각탑을 폭파했다고 전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북한 소식통을 인용, 영변 원자로 냉각탑이 이날 오후 파괴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문화방송(MBC)은 "북한은 오늘 오후 4시가 조금 넘어 영변 원자로 냉각탑을 폭파시킨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문화방송은 "잠시 후에 6자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숙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이 폭파사실을 공식 확인해 줄 예정"이라면서 "현장을 취재했던 한국의 MBC와 미국의 CNN 등 6자회담 참가국 주요 언론사 취재진은 현재 평양으로 이동중이며, 평양에서 위성을 통해 폭파장면을 각기 본사로 송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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