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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선수들 종합 1위 기여

이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5/11/04 [04:33]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선수들 종합 1위 기여

이수현 기자 | 입력 : 2015/11/04 [04:33]

[NGO글로벌뉴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이정주) 장애인선수단이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2, 은메달 4, 동메달 4개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기도선수단이 종합 1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수영, 보치아, 휠체어 레이싱, 지적농구 등 4개 종목에 5명의 선수가 출전하였다. 수영에 출전한 정홍재는 금메달 2(자유형 50·100m), 은메달 1(혼계영 20P 4*50), 동메달 2(계영 34P 4*100m, 자유형 400m)개로 5개 메달의 주인공이 되었다.

 

2017년 브라질 리우올림픽 보치아 국가대표가 된 김한수는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수상하였으며, 휠체어 레이싱의 유현대는 800, 1,500, 5,000m에서 은메달 3개를 거머쥐었다. 지적 농구는 민현식, 박세준이 참가해 동메달을 수상하였다.

대회 직후 레포츠센터 양종희 팀장은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로 엘리트 체육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어 선수층이 두꺼워지고 실력이 향상되는 가운데, 복지관 소속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강릉실내종합체육관 등 38개 경기장에서 진행되었으며, 27개 종목(정식 26, 전시 1) 선수 5,247명, 임원·보호자 2,440명이 참가했다. 경기도는 10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장애인체육의 메카’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