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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의사협회 회장 면담한 이재명‥"국민이 가장 다급"

장서연 | 기사입력 2024/09/23 [00:39]

임현택 의사협회 회장 면담한 이재명‥"국민이 가장 다급"

장서연 | 입력 : 2024/09/23 [00:39]

   사진=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어제(22일) 오후 국회에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만나 의료계 입장을 청취했다.

 

비공개로 1시간50분가량 이어진 간담회에는 이 대표를 비롯해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 박주민 의료대란 대책특위 위원장, 강청희 위원, 조승래 수석대변인, 임현택 의협 회장, 박용언 의협 부회장, 이재희 법제이사, 임진수 기획이사가 참석했다.


이 대표는 간담회 직후 기자들을 만나 "이 사태에 대해 제일 신경 써야 하는 곳이 여당인데, 국민들이 가장 다급한 것 같다"며 "의사협회 쪽에서도 문제 해결 의지가 있으니 정부가 좀 개방적으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의 발언과 관련, "이 상황에서 제일 급하게 열심히 움직여야 할 주체가 정부인데, 정부는 제일 한가하고 국민이 상황을 제일 심각하게 여긴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간담회에 대해 "의료 붕괴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했고 국민에게 큰 피해가 가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의협과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했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