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충남교육청·네이버·충남자원봉사센터와 ‘마주온 연계 그린웨일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그린웨일을 활용한 디지털 탄소 저감 실천 및 탄소흡수원 조성을 위한 학교 지원 목적환경교육과 자원봉사, 에듀테크가 만나 체험형 환경교육 효과 창출 2024년 11월 25일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11일 충청남도교육청, 네이버,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마주온 연계 그린웨일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협약기관은 그린웨일을 활용해 디지털 탄소 저감 활동 및 탄소 흡수원 조성을 위한 학교 지원 등 환경교육 확대와 온라인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올해는 충청남도 내 3개 초등학교에서 충남미래교육통합플랫폼 ‘마주온’과 연계한 그린웨일을 활용한 환경 자원봉사 교육이 시범 운영된다. 이 교육은 디지털 탄소발자국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지식을 쌓고, 디지털 기기의 탄소 저감 기술을 교육활동에 활용하며, 기후 위기대응을 위한 책임 있는 지구시민으로서의 태도를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개인들의 자발적 노력이 실제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뒷받침될 때 가능하다”며 “이번 협약이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협력에 시너지를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이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실천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소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19조 및 동법시행령 제15조에 의해 행정안전부를 주체로 2010년 6월 1일 설립돼 2020년 재단법인으로 운영 형태를 전환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 지원체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사람 △연대협력 △현장을 바탕으로 핵심 목표인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정책 활동 △사회 변화를 위한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가 주도하는 참여 문화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그린 볼런티어, 지역사회 활력증진 자원봉사 지원,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 통합관리, 자원봉사 종합보험, 1365자원봉사포털 운영, 자원봉사 정책 개발, 자원봉사아카이브 사업 등이 있다. <저작권자 ⓒ NGO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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