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으로 유가족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무안공항에 아동돌봄 및 휴게시설 설치해 정서적 안정 도모재난코디네이터 현장 파견 및 장비·물품으로 현장 지원 2025년 1월 3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이후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와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무안공항에 재난현장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전남과 광주 지역의 각 시·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광역시도 자원봉사센터의 재난코디네이터들도 현장에서 유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무안스포츠파크와 무안공항에서 △유가족 쉼터 운영 △식사 및 물품 지원 △환경정화 △안내 및 안전관리 △편의 제공 △방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유가족과 방문객을 돕고 있다. 사고 이후 현재까지 34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현장에 힘을 보탰다.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고통 속에서 유가족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유가족을 위로하고자 애쓰시는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소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19조 및 동법시행령 제15조에 의해 행정안전부를 주체로 2010년 6월 1일 설립돼 2020년 재단법인으로 운영 형태를 전환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 지원체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사람 △연대협력 △현장을 바탕으로 핵심 목표인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정책 활동 △사회 변화를 위한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가 주도하는 참여 문화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그린 볼런티어, 지역사회 활력증진 자원봉사 지원,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 통합관리, 자원봉사 종합보험, 1365자원봉사포털 운영, 자원봉사 정책 개발, 자원봉사아카이브 사업 등이 있다. <저작권자 ⓒ NGO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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