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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후보 출마 2025년 5월 2일 오후 2시 40분 공식 선언…

시민사회 단체 500여개 "오직 국민만 보고 나아가라" 환영

NGO글로벌뉴스 | 기사입력 2025/05/02 [12:38]

한덕수 대통령 후보 출마 2025년 5월 2일 오후 2시 40분 공식 선언…

시민사회 단체 500여개 "오직 국민만 보고 나아가라" 환영

NGO글로벌뉴스 | 입력 : 2025/05/02 [12:38]

  © NGO글로벌뉴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5월 2일(금) 오후 2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대통령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대해 범시민사회단체연합, 한국NGO연합, 신전대협 등 500여 개 시민단체 및 대학생 조직은 기자회견을 열고 그의 결단을 전폭적으로 환영하며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번 출마 선언은 오랜 정치적 혼란과 민생 위기 속에서 새로운 리더십을 갈망하던 국민들에게 하나의 희망으로 떠올랐다는 평가다. 시민사회는 “한 권한대행의 결단으로 끝없이 추락하던 대한민국에 새로운 비전이 열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민단체들은 한 목소리로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나아가라”고 강조하며, 진영 논리나 정당의 이해관계를 넘어서 국민 중심의 정치를 실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민생 회복과 경제 부흥에 헌신해야 하며, 개헌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마침내 국민이 원하던 결단이 나왔다. 실낱같던 희망이 손에 잡히기 시작했다”며, “정치인 출신이 아닌 한덕수 권한대행에게서 전혀 새로운 정치, 통합의 정치, 국민 중심의 정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범시민사회는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를 “국민에게 헌신하는 진정한 정치의 시작”으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그의 행보를 적극 지지하고 함께할 뜻을 분명히 했다.

 

【서울=NGO글로벌뉴스|마경언 기자】